2020. 8. 29. 06:30ㆍ#JS일상
#의료파업 #코로나확산 #코로나감염자수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 #사회적거리두기격상 #사회적거리두기적용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확진자 수
그리고 혼란한 한국의 현 상황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다. 어느정도 질병이 잡히는가 싶더니 이태원발 코로나 부터 시작해 코로나 방역에 구멍이 생기고 지난 8월15일에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집회와 민주노총이 이끄는 집회등 여러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는 바람에 다시 코로나가 재점화 되고있는게 아닌가 싶다.
현제 일일 감염확자의 수가 가볍게 200명이상을 넘기다가 300~400명대를 넘기고 있으며 나날히 감염자의 수가 점점더 최고치가 되어가는 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무너지고 부당한 정책[의사를 민간단체와 정부가 협업해 뽑겠다는 공공의료정책]으로 인해 의사들은 파업을 외치고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하는등 정신없고 이기적인 모습들이 꼭 망하기 직전 조선시대를 보는것 같아 착잡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적용
그 범위와 적용에 대한 사항
기존 2단계는 실내50인 실외100인이상의 집합을 금지하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등 사람과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3단계로 일지감치 격상하고 사람들을 엄하게 통제해 3주정도 있었다면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어차피 말안듣는 사람들이 있으니 답도 없을 뿐더러,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반감을 살 수 있다보니 조심스러운 것 같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현 상황이 시급한지라 2단계를 연장하는 것 뿐만아닌 준3단계에 달하는 2.5단계를 수도권부터 적용하는데 수도권에 존재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21시[오후9시]까지만 정상영업을 할 수있으며 그 이외 시간 오후9시~오전5시까지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도록 적용한.
개인카페를 제외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다른 업장과는 다르게 매장내에서 음식, 음료를 섭취할 수 없으며 전면 포장 배달허용만 가능하도록 조치되며, 포장시에도 자신의 방문내역을 기제하도록 권고한다.
2.5단계 격상 후에는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는 운영중지조치가 실시되며 학원 비대면 수업, 독서실 스터티카페는 당연히 운영중단조치가 내려진다.
민간기업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조치가 내려진다.
수도권에 있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은 면회가 일절 금지되며 주, 야간 보호센터, 무더위쉼터등은 휴원을 권고하게 되며 불가피한 운영은 비말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며, 집합금지를 위반해 운영을 하다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금 고통스럽지만 전혀 이르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자영업자의 손실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대형 프렌차이즈라고 하여도 어쨌든 가맹업주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들도 있기 때문에 그들의 손해도 무시하지는 못 할 것이기에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딱 3주~4주만 서로 고생해서 이 상황이 빨리 진정되는게 오히려 경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최대한 지켜 3단계가 전국으로 확대 되거나, 3단계를 바로 적용하지 않은것에 대한 후회할 상황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점점 흰머리가 늘어가는 것만 같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할 수준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3단계가 빨리 적용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필자의 아는사람은 골프장에서 일 하고있는데, 사회적으로 골프를 칠 수 있는 위치의 사람들은 아직도 40명남짓 100명정도의 단채팀을 꾸려 골프장에 오고 식사를하며 레스토랑 내에서 마스크를벗고 떠든다고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제발 각자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류 역사에 지금보다 더큰 아픈 역사를 새겨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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